다시초, 도깨비 마을 촌장 ‘김성범’ 작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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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초, 도깨비 마을 촌장 ‘김성범’ 작가를 만나다
  • 양재삼
  • 승인 2017.06.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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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다시초등학교(이경희 교장)는 지난 19일(월) 오전에 ‘김성범’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범’ 작가는 곡성 도깨비 마을의 촌장으로서 「책이 꼼지락 꼼지락」, 「도깨비가 꼼지락 꼼지락」,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 등을 썼고, 평소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신나게 놀지 궁리하면서 동시집과 동요집을 출간하였다.

김성범 작가는 아이들에게 도깨비 마을의 모습을 소개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가의 기타반주에 맞추어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 책 속에 있는 노래를 불렀다. 아이들은 평소에 교실에서 들었던 노래를 작가님과 함께 부를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워했다.

1학년 나경준 학생은 “책을 지은 작가를 직접 만나서 신기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고 김성범 작가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승헌 선생님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로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신선화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값진 시간을 선물해준 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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