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관광 2천만시대, 2천만송이 해바라기 장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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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광 2천만시대, 2천만송이 해바라기 장관 연출
  • 신권
  • 승인 2017.08.0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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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면에 만개한 2천만송이 해바라기 꽃의 황금빛 향연

[뉴스깜] 신 권기자 =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 고흥군(군수 박병종) 풍양면에 조성한 2천만송이 해바라기 공원이 황금물결로 장관을 연출해 주위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율치마을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마을로 천등산 줄기 밑에 구례골이라는 산이 있는데 밤나무가 울창하다하여 마을 이름을 ‘율치’라고 불리게 됐다.

 

현재는 24,000㎡(7300여 평)의 터에 크고 탐스럽게 발아한 해바라기가 가득 차 풍양면을 찾는 피서객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율치마을 해바라기 공원은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의 1마을 1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고흥관광 2천만 시대 선언‘에 발맞추어 지난 3월부터 풍양면 지역기관단체와 면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한 전 주민이 참여로 조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흥군은 향후 해바라기 씨앗을 수확해 직접 판매도 할 예정이며, 인근 읍면에서 원할 경우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풍양면 해바라기 공원을 방문하여 탐스럽게 핀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고, 휴가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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