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육감되겠다” 소신 밝혀
김경택 전라남도 교육감예비후보는 24일(월)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열린 제6회 동시지방선거 ‘전남 매니페스토 어젠다 전달식’에 참석하여 도민의 정책을 전달받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을 위한 마음을 새롭게 했다.
전남 매니페스토 어젠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작년 11월부터 도선관위와 전남 매니페스토 추진협의회가 공동으로 어젠다 공모, 델파이조사,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도록 개발한 전남지역의 10대 정책 어젠다를 발표하고 이를 정당과 예비후보자에게 직접 전달하여 정책 및 공약에 반영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선관위는 관계자는 “2014 전남도민 ‘매니페스토 어젠다’ 전달을 계기로 오는 6·4 지방선거가 정책중심의 선거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전남지역 10대 어젠다는 △사회적 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농어촌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 △복지제정의 획기적 확충 △여수 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사후 활용 △인권교육 강화로 차별 없는 풍토조성 △문화가 숨쉬는 도시재생 △도민 중심의 지역 농수산식품산업 활성화 △안전한 여수 산단 및 광양항 활성화 △F1문제 해결방안 마련 △주민참여 예산제 등 시민참여 확대 등이다.
이에 김경택 예비후보는 “도덕성이 중요시되는 교육의 수장은 반드시 깨끗하고 투명한 인사가 당선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본인이 가장 적합한 인물” 이라며 ”도민의 소망과 바램을 담은 정책을 잘 실천하는 일하는 교육감, 복지 전남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헌신하는 교육감이 되겠다” 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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