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 재삼 기자 =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지난 13일 수요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의 협조로 6.25전쟁 바로알기 안보교육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황인효 초빙교수가 방문하여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라는 주제로 한 알찬 강의가 이루어졌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더불어 여러 도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67년 전 한국전쟁을 바로 짚고 향후 혹시 모를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 사업을 주관한 문태고등학교 이명주 교사는 “67년 전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고, 우리가 있다. 그들을 잊지 않을 것이고, 그들을 기억하도록 나라사랑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과 함께 나라사랑 교육을 내실화 하고 효율성이 높은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