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직원 장흥군 화상어린이 치료비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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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직원 장흥군 화상어린이 치료비 1천만원 지원
  • 이기원
  • 승인 2014.02.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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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직원 장흥군 화상어린이 치료비 1천만원 지원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직원 지난 25일 장흥군 화상어린이를 위해 치료비 1천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박가은양(가명)은 생후 19개월 당시 커피포트가 쏟아져 양쪽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고 2차례의 수술을 진행했지만 가은양이 성장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피부이식 수술과 재활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문화가정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가은양의 가족에겐 1천9백만원이 예상되는 화상수술비를 감당하기 어려웠고, 가은양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수술을 해주어 친구들과 생활하는데 어렵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만 있을 뿐이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에서 가은양을 지원하겠다는 소식을 전해와 가은양 가족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직원들은 사랑의 후원금 1천만원을 모금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9백만원을 지원해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3월에 입학하는 가은양을 위해 신입생에게 필요한 물품까지 선물로 준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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