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장보기 캠패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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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장보기 캠패인’ 실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7.09.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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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전통시장 이용 촉진 방안 추진
<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뉴스깜] 오명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진형)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신선한 제품을 대형마트 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5% 할인혜택(1인당 최대 50만원)과 소득공제(공제율 40%, 추가공제 100만원)까지 챙길 수 있는등 추석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할 경우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청은 전통시장 이용의 일석삼조 효과를 고객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오늘(21일) 광양5일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패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지방조달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성기업단체 등 정부․공공기관․기업들과 함께 광주, 목포, 순천, 여수 등지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과 박정환 광주지방조달청장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기관장과 직원들이 참가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참가자 개개인이 사전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으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촉진 방안도 추진된다.

먼저, 이달부터 10월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의 할인판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확대하고 서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명태, 고등어 등 정부비축 수산물(5종) 2187톤을 전통시장을 통해 염가로 공급하며 전국 370여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도 한시적(9.25~10.9)으로 허용하여 전통시장의 원활한 판매활동과 고객편의를 지원한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그동안 전통시장은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하고 서비스혁신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이용은 경제적 혜택과 더불어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똑똑한 소비’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므로 이번 추석에도 전통시장을 적극 애용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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