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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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 이기원
  • 승인 2014.02.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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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과 효율성 고려, 왕인문화축제 용역 등 4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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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난 25일 2014년 제1차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 영암왕인문화축제 실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포함하여 4건의 용역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위원회는 공무원과 대학교수를 포함, 군정업무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용역, 학술용역 및 기술용역에 대해 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 용역기간과 용역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영암왕인문화축제 실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대해 용역기간을 4개월로 하고, 왕인문화축제 정체성을 확립하는 내용으로 용역을 실시할 것을 조건으로 “수정의결”을 하였고, 신항 우회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한옥건축박람회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에 대해서는 적정하다고 판단하여 “원안가결” 했다.
 
특히, 영암왕인문화축제 실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대해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왕인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여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만드는 방향으로 용역을 시행하고, 한옥건축박람회 중․장기 계획수립은 한옥건축박람회가 3회부터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로 개최되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축제이니만큼 이번 계획수립 용역이 내실 있게 이루어져 국비 확보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영암군 용역심의위원회(위원장 고영윤 부군수)는 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심의하여 무분별한 용역을 방지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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