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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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 실시
  • 조병남 기자
  • 승인 2017.09.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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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성수식품 판매·가공업체, 식자재마트 등을 대상

[뉴스깜] 조명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임산물 등 농·수·축·특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을 위해 전남도와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 군 관련부서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전통시장과 성수식품 판매·가공업체, 식자재마트 등을 대상으로 차례용품 등 추석 먹거리 안전에 대해 지도·단속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병행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이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여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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