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주), 배추 6,000여포기 계약 체결
화순군 도곡면은 관내 생산되는 배추 판매를 위하여 4일 자매 결연업체인 삼성토탈주식회사를 초청하여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도곡면을 방문한 삼성토탈주식회사와 김치생산업체인 ㈜한성식품 산지구매이사 등 3명은 덕곡리 반선환 이장의 배추밭 등 3개소를 현지 확인하고 6,000여 포기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기업체 방문자들은 도곡면의 농산물 품질에 만족한다고 밝히고, 최근 배추값 폭락이 우려되고 있어 자매결연 마을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배추를 구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곡면의 농산물 구매 등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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