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전남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은 27일(목) 순천시 풍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경택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남교육을 바로 세워, ‘일 하는 교육감’ ‘노력하는 교육감’으로 도민 모두가 신명나게 함께하는 참여교육시대를 열어 ‘잘사는 전남’ ‘교육복지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후보는 “진정한 교육의 가치는 우리의 삶에 행복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열어줘야 한다”며 “교육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지역의 미래를 개척해야 할 사명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이 있는 교육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 지방교육의 활성화와 균등성에 초점을 맞추어 지금과는 다른 전남교육을 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교육계의 전문가로서 ‘교육이 살아야 전남이 산다’ 반듯이 전남교육을 살려 전남 도민의 행복을 책임 지겠다” 고 강조하고 정의롭고 평등한 교육을 통해 ‘교육복지 전남’을 함께 실현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환 전 전남교육연수원장은 “우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전남교육의 꿈과 희망을 가져다줄 김경택 전남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견용 전 전남도교육위원회 의장, 김진환 전 전남교육연수원장, 안평군 전 장성교육장, 김한기 전 광양 중진초등학교장, 강현수 전 순천 동산초등학교장등 교육계 인사들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택 예비후보는 고려대를 거쳐 단국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동아인재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교육의 발전을 위한 저서로 “ 따뜻함이 교육을 살린다” 등이 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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