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 대라수 어썸시티 507 가구 지난달27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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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 대라수 어썸시티 507 가구 지난달27일 공급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7.11.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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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라종합건설이 10월27일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 공급 예정인 첨단 대라수 어썸시티 507가구 조감도.(대라종합건설 제공)

 

[뉴스깜] 오명하 기자=대라종합건설이 지난달 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 첨단 대라수 어썸시티 507가구를 공급한다.

첨단 대라수 어썸시티는 지난해 광주에서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끈 기업형 장기 임대아파트로 아파트와 아파텔로 구성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84㎡ 507가구 중 전용면적 80㎡ 97가구, 84㎡ 194가구 등 291가구다. 아파텔은 전용 84㎡ 216실로 구성한다.

5개 동에 최고 29층으로 1~4층은 주차장과 상가, 5~29층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이 들어선다.

대라종합건설은 지난해부터 1차 300가구, 2차 196가구, 3차 292가구 등 788가구를 공급했다. 이번 5차까지 공급하면 모두 1295가구의 대단지가 형성된다.

이 아파트는 분양 아파트 수준의 새 주택에서 최대 8년간 큰 임대료 변동 없이 거주하는 안심주택이다.

2억여원의 보증금을 내고 8년간 월세 없이 살고 이후에 분양 받을 수 있다. 임대료는 2년에 5% 미만으로 인상 가능하다.

단지는 친환경 황토공법 시공, 특화 층간소음방지제,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조망권 확보까지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와 지하철 2호선 쌍암역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생활·자연환경·미래가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상무역 세정아울렛 맞은편 전자랜드 부근에 있다.

첨단 대라수 한 관계자는 "민간기업이 제안하고 주택기금이 출자한다"며 "기존 저소득층 대상의 장기임대주택과는 다른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중산층의 주거 고민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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