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질환의 원인에 대한 이해와 증상 완화 위한 일상생활수칙 등 배워

[뉴스깜] 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군은 최근 보건소 다목적 건강증진실과 황토명가에서 아토피질환 환아 및 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토피·천식 바로알기 일일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기타 면역질환의 원인에 대한 이해와 증상 완화를 위한 일상생활수칙 등에 대해 배웠으며, 천연염료를 이용한 면 티셔츠와 손수건 염색체험을 통해 아토피 치유를 위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토피 환아 및 부모들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환자 조기발견 및 적정치료, 지속관리를 위한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보건소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9개소를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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