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 광주 동구청장으로 출마한 양혜령 새정치연합 예비후보가 동구재건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접수받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거대정당들의 정당공천 폐지 불이행으로 자칫 정치 선거화될 우려에 걱정이 많다”며 “피부에 직접 와 닿는 민생정책을 내어 소외되기 쉬운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주민 아이디어 접수창구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작금의 동구재건은 주민 모두가 나서야 할 시대적 사명과도 같다”며 “동구 주민들께서 성공적인 동구재건 추진을 위해 큰 정책부터 작은 민생현안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수된 주민 아이디어는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로 정책을 계량화한 후 ‘주민바램 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E-mail(hapyang@hanmail.net), 카카오톡, 문자메시지(010-8887-4484), 우편(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188 2층), 팩스(062-523-2848),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홈페이지(www.okyang.or.kr)와 대표전화(062-525-6059)를 이용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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