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광주‧전남 시.도당, 시도당 위원장과 일부 당협위원장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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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광주‧전남 시.도당, 시도당 위원장과 일부 당협위원장 탈당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7.11.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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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에 합류해 부수세력 재건 노력
하헌식 前 바른정당 광주시당 위원장

 [뉴스깜] 양재삼 기자= 바른정당 김무성의원을 비롯한 통합파의원 9명이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 복당을 공식선언한 가운데 오늘(8일) 하헌식 광주시당위원장과 이금채 전남도당위원장, 박영용 광산구갑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당협위원장들이 통합대열에 합류할것를 선언 하고 탈당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늘(8일)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합류를 선언한 광주‧전남 지도부는 하헌식 광주시당위원장,이금채 전남도당위원장,안영신 동구남구을 위원장,임인현 서구갑위원장, 나명엽 북구갑위원장, 박영용 광산구갑위원장, 주영순 영암무안신안위원장, 이평재 순천시위원장등이다.

바른정당 광주‧전남 시도당은 지난 7일 하헌식 광주시당 위원장, 이금채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 당협위원장과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보수가 가야할 길에 대해 토론을 갖고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합류해 보수세력 재건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 했다.

이 자리에서 하헌식 광주시당위원장은 “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보수가 더 이상 갈등과 분열을 뛰어 넘어 하나가 돼서 안보와 경제 지역발전을 위해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른정당 광주‧전남 시.도당 관계자는 향후 바른정당 새 지도부의 선출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이끌 지역 위원장을 새롭게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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