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늘(10일) 친환경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제22회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인 오는 11월 11일을 앞두고 쌀소비 촉진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가래떡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1일은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어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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