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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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7.11.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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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획·특판전, 대형유통업체 입점, 역량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확대 등 지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늘(22일)최명선 호남청년사관학교 원장과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뉴스깜] 양재삼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김정현)은 오늘(22일) 호남청년사관학교와 청년 창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최명선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 원장과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이 참석했다.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패키지 형태로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해 혁신적인 청년 창업 CEO를 양성하는 기관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 육성과 일자리 기반을 확대시키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기획·특판전 개최, 대형유통업체 입점 추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홍보 마케팅 확대 지원 등 청년 창업자 스스로가 자립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최명선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창업 육성과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청년창업 제품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판로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농촌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6차 산업 전용관을 지역 유통업체 최초로 백화점 식품관에 오픈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협약식과 함께 지역 우수 청년창업 제품 특별전도 오늘(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오엠오, 포레스트이너스, 아이콘, 디자인네이처 등 총 12개 청년창업 업체가 참여하며, 가공식품, 화장품, 기능성 의류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소개된다.

특별전에 참여하는 디자인네이처 한누리(여 33세)대표는 “공신력 있는 대형 유통업체가 발벗고 나서주면 자연스레 제품 홍보가 되고, 더 나아가 전국구 브랜드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향후 각종 품평회 참석, 유통전문가 상품컨설팅, 롯데 유통채널 입점 기획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정현 점장은 “잠재력이 있는 청년 창업자들의 손을 잡아주고자 마련된 지원 프로젝트이다”며 “앞으로 창업을 앞 둔 지역 창업 예비생들이 경쟁력을 키워 전국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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