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교육감, 학교 역사찾기 직접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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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 학교 역사찾기 직접 설명회 가져
  • 양재삼
  • 승인 2014.02.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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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뿌리 찾기로 학교와 지역에 대한 사랑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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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이 28일 대회실에서 관내 교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학교 역사찾기를 위한 취지와 필요성, 추진방향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의 뜻을 모아 세워진 전남학교의 설립 역사를 재조명하고, 잊혀진 우리 학교의 역사를 되찾아 학교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함께하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전남은 설립된 지 100년이 넘는 학교가 32개교 이고, 50년이 넘는 학교도 511개교에 이르고 있으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남 교육의 소중한 자산이 그동안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장만채 교육감은 “전남지역의 오래된 학교의 역사적 가치는 전남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도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기회에 전남의 모든 학교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남교육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교육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고 대신 주민직선 초대 교육감 취임 이후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정리한 전남교육백서를 발간하여 학교장 등 교육가족에게 전달하였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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