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2014년도 사회단체 보조금지원에 따른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48개 단체에 2억9690만원 의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보조금을 지원한 48개 단체의 사업실적과 정산내역을 검토한데 이어, 2014년도 사회단체보조금을 신청한 51개 단체의 보조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은 지난해 사업실적, 사업계획 실효성과 타당성, 공익성 등을 면밀히 평가해 결정됐다.
아울러, 군은 사회단체보조금 관리강화와 운영효율화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과평가 실시, 보조금 전용카드사용,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한 결과 사회단체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됐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단체보조금에 대한 다각적 방면의 관리강화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보조금 집행에 투명성을 높이고 내실을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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