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수출농식품의 해외물류기반구축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및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2014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농수산식품 바이어 및 수출업체(현지법인)를 지원대상으로 하며 해외에 냉장․냉동 물류인프라(위탁물류업체)를 확보하여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냉장․냉동창고 이용료(보관료, 입․출고료)의 80%, 업체당 최대 30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약정체결일부터 ‘14.11월말까지이다
지원지역은 9개국 15개 개소로서 일본(도쿄,오사카,시모노세키),미국(LA,뉴욕),중국(베이징,상하이,칭다오,강소성),네덜란드(로테르담), 싱가포르,대만(타이베이),태국(방콕),베트남(호치민),러시아(블라디보스톡) 등이다.
aT 현성기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해외공동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수출액 증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청기한은 ‘14.3.10(월) 18:00까지 해당 해외 aT센터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기타 자세한 사항은 aT해외관리팀(02-6300-1682) 이나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 KATI(www.kati.net) 또는 종합관리시스템(http://global.at.or.kr)을 활용하면 된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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