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2018 평창 올림픽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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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2018 평창 올림픽 홍보 추진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7.12.25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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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전국적인 붐업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홍보 추진
<사진제공=광주환경공단>

[뉴스깜] 양재삼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안용훈)이 불과 50일도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전국적인 붐업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섰다.

광주환경공단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판단, 자체 홍보행사를 기획하는 등 전 임직원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에는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22일 금요일에는 KTX 송정역 앞에서 2차 홍보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홍보행사는 광주 시민들뿐만 아니라 고속버스와 KTX 등을 이용하여 광주를 방문한 시민들에까지 평창 올림픽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올림픽과 관련된 홍보물까지 배부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KTX 송정역 앞에서 만난 승객 A씨는 “광주환경공단 덕분에 코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나도 서울로 돌아가서 주위에 평창 올림픽을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환경공단은 각종 교육이나 행사 진행 시 평창 올림픽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관지 소식지인 ‘함께 green 광주’ 매체에도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여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또, 기관 내외에 올림픽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과 배너를 제작 설치하고 홈페이지 및 SNS에도 관련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상시 홍보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 안용훈 이사장은 “불과 5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모아 자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광주시민들과 함께 올림픽의 전국적인 붐업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축제로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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