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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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7.12.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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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곡성’을 위한 역할 기대
<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 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8일부터 최첨단 기능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해 13명의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지금까지 각각의 부서에서 목적에 따라 운영하던 방범, 재난, 어린이보호구역 등 231대의 CCTV를 한곳에 모아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의 노령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과 농촌지역의 생활범죄 예방을 위해 설치․운영 중에 있는 CCTV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통합관제센터는 통합관제실, 상황관리실, CCTV 체험관, 시스템실 등 시설과 함께 첨단 관제장비를 갖추고,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상주해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응 체계를 유지해 범죄 취약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CCTV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의 사전 예방은 물론, 앞으로 군부대와 MOU체결을 통해 비상사태 시 지역 방어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범죄예방과 생활 안전에 잘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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