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위해 지원
[뉴스깜] 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부터 농업용 대형관정 167개소에 대한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수리시설물인 양수장, 집수암거 전기요금은 지원하여 왔으나, 농번기철 중요한 농업용수 공급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용 대형관정에 대한 지원은 빠져 있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건의가 있었다.
곡성군은 농업용 관정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을 위해 2018년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업용 대형관정 전기요금 지원으로 가뭄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