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상반기 신규 공무직 임용장 수여식 개최
상태바
광양시, 상반기 신규 공무직 임용장 수여식 개최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8.01.03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규직 전환과 공개 채용 등 160명 공무직으로 임용
<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 송우영기자= 전남 광양시가 기간제근로자에서 무기계약근로자로 전환되거나 공개 채용된 160명을 1월 1일자로 공무직으로 임용하고,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근로계약서 작성과 직무와 복무 관련 교육, 공공연대노동조합 운영과 복지포인트 사용 안내 등 신규 공무직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임용장 수여와 공무직 대표의 선서,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무직 직원으로서의 근무자세와 휴직, 급여, 휴가와 출장, 징계 등 복무에 관한 사항이 자세히 다뤄졌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공무직은 지난해 7월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에 종사한 기간제근로자 중 연중 9개월 이상 근무하고, 향후 2년 이상 근무가 예상되는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한 기간제근로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제부터 광양시 직원이라는 소속감을 갖고 15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정을 함께 운영하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공무직의 사무분장, 교육훈련 기회 확대, 정기적인 부서 순환 배치 등을 통해 공무직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