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AI 거점소독시설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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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AI 거점소독시설 일제정비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8.01.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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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부군수, 소독시설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고병원성 AI 거점소독시설을 일제 정비하는 등 고병원성 AI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화순군에 따르면 전북 고창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시작으로 최근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됨에 따라 철저한 예방활동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일제 정비했다.

화순군은 소독시설의 동파를 방지하고 출입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열선 및 약대를 재설치하고, 가드레일을 보수했다.

특히, 장기간의 근무로 인해 누적되고 있는 근무자의 피로도를 감안해 사무실과 휴게시설을 새로 마련해 근무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3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김경호 부군수는 “철저한 시설 관리와 근무자의 건강이 중요하다”며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한건의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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