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18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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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18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수립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1.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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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부패요인 개선 등 중점 추진과제 선정
<사진제공=광주서구>

[뉴스깜]오명하 기자= 광주 서구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18년 청렴서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에 나섰다.

서구는 ▲공직사회 청렴 윤리의식 제고 ▲부패취약분야 사전예방 강화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 ▲반부패 행정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 및 홍보활동 ▲자율적 부패요인 개선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우선,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공직사회에 관행으로 존재했던 부조리를 일소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신고센터를 운영 한다.

또한, 고충상담 및 신고시스템 운영, 3․ZERO 운동, 부패발생시 사례 및 조치결과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ㆍ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클러스터 운영 및 재미있게 즐기며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의 기본원칙과 기강을 확립하여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공직감찰 분야에서도 종합계획을 수립해 비위행위자가 적발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한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의 기대가 높다.”며, “주민과 공직자 모두 공감하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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