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산림조합, 수유리 명품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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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산림조합, 수유리 명품 공원 조성
  • 조병남 기자
  • 승인 2018.01.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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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전남 가꾸기 사업 일환
<사진제공=진도군>

[뉴스깜] 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산림조합이 숲속의 전남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최근 진도군 진도군 서부해안도로변(쉬미~청룡간)에 수유리 명품 공원을 조성했다.

명품 공원은 칡덩굴로 방치된 도로변 공한지에 자부담 2000여만 원을 들여 재능기부로 명품공원을 조성했다.

진도군을 대표하는 구실잣밤나무와 동백나무 등 상록수 44주와 자연석 등을 시공했으며, 양질의 사토를 반입해 가로경관을 향상시켜 해안 일주 도로변에 여행객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진도군 산림조합은 수유리 명품공원 유지 관리와 추가 식재로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숲속의 전남 가꾸기 일환으로 소공원 121개소, 가로수 3만5518주 276.5km를 조성·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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