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신규발령 교사 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수여식에는 조성초등학교 한석민을 비롯하여 초등교사 4명, 초등특수교사 2명, 중등교사 2명 총 8명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해당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수여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윤남순 교육장은 “어려운 관문을 뚫고 임용시험에 합격한 것은 모두가 축복해줘야 할 경사스러운 일이다” 며 “특히 예향, 의향, 다향의 고장인 보성에서 교직의 첫발을 디딘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우리 보성교육가족 모두 뜻을 모아 축하한다”고 했다.
또한 교사는 움직이는 교육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본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교사, 부단히 연구하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 제자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키워주는 교사, 학교조직 내에서 동료와 선후배간에 소통하고 협력하며 배려하는 인간적인 교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여한 교사는 “임명장과 함께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책과 꽃송이 선물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보성교육가족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소임을 다하여 보성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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