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2018년도 첫 임시회 개회
상태바
전라남도의회, 2018년도 첫 임시회 개회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1.24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정ㆍ교육행정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

[뉴스깜] 양재삼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전남도의회(의장 임명규)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회 첫날인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장만채 교육감의 2018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5일간의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ㆍ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특히, 순천 출신 서동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철도공사 지역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과 목포 출신 강성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구직지원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휴회기간을 거쳐 오는 2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임명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들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무안-난창 간 전세기 운항 재개 및 직항로 개설 추진 등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은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는 의회와의 소통·협치를 강화하여 도민들께 더욱 신뢰를 주는 도정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