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민주 김병내·국민 김만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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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민주 김병내·국민 김만곤 1위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1.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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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오명하 기자]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남구청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김병내 문재인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당은 김만곤 세무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5일 쿠키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한 광주 남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김병내 행정관이 30.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현출 전 남구의원 8.4%, 김점기 남구의원 5.2%, 정재수 광주도시철도공사 경영본부장 5.1%, 조성철 전 오마이뉴스 광주전남본부장 4.7%, 임형진 전 광주시의원 4.5%, 김용집 광주시의원 4.3% 순이다. 없음 18.7%, 잘 모름 11%, 기타 7.9%다.

또한, 국민의당 출마 예정자 중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만곤 세무사가 1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박춘수 광주시의회 부의장 12.9%, 유정심 광주시의원이 5.1%를 차지했다. 없음 35.1%, 기타 16.7%, 잘 모름 12.5%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69.7%, 국민의당 14.3%, 자유한국당 2.9%, 바른정당 2.8%, 정의당 1.7%, 없음 5.7%, 잘 모름 2.3%, 기타 0.8% 순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광주 남구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총 1만7869명을 대상으로 통화시도 했으며 표본수는 503명(응답률 2.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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