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2일까지 총 23명 모집
[뉴스깜] 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인력 14명을 비롯해 결혼이주여성 통번역 사업, 우수영 문화마을 해설사 운영, 황토나라테마촌 텃밭가꾸기 등 4개 사업에 총 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2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하면 되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이며, 임금은 1시간당 7530원, 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