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심 작가 개인전“추억의 향기 속으로...!”주제로 열려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성수)이 2월 한 달 동안 갤러리 뜨락에서 “추억의 향기 속으로...!”이라는 주제로 지연심 작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작품 13점을 선보이며, 전시 작품들은 하얀 캔버스 위에 알록달록한 풍경과 인생,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나만 소유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전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작업했다고 작품을 평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자연속에서 시간여행을 하는 듯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으며, 이런 작가의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지연심 작가은 1991년도 공무원 미술대전을 시작으로 무등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주간미술공모전에서 특선 및 입선을 수차례 했으며 개인전 6회, 그룹전 180여회를 가졌다.
장성공공도서관 박성수 관장은 “이번 전시가 고단할 때 휴식을 주고, 덧없을 때 안식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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