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18년 설 연휴 종합대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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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8년 설 연휴 종합대책’추진
  • 홍택군 기자
  • 승인 2018.02.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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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운영...군민 및 귀성객 생활 민원 신속 대처
강진군은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뉴스깜]홍택군 기자= 전남 강진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 6개반 80여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진군은 설 명절 기간동안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교통·물가반 ▲재난·안전반 ▲진료·보건반 ▲상하수도·급수반 등 6개 분야로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특히, AI 예방대책과 각종 사건사고 예방,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보건진료기관 진료 계획, 음식점․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이 담긴 종합안내 책자를 마을 단위로 배부하여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의 생활 불편민원을 줄일 계획이다.

강진군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다중이용 시설물과 교통운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등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고려청자박물관, 다산기념관은 15일~17일 동안 휴관일 없이 무료 개방되며 하멜기념관과 한국민화뮤지엄도 휴관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시문학파기념관은 설날 당일인 16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정상 운영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빈틈없는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고향에서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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