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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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8.02.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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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에 25억 원 지원
<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함평군은 2018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함평군(군수 안병호)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전남도청 관계자, 함평군 읍·면 산업담당, 기관‧사회단체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올해 논 타작물재배 목표치 513ha를 달성하기 위한 농업인 교육과 홍보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를 대상으로 올해 벼 대신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 등 5개 품목을 제외한 타작물을 재배할시 작목별로 일정한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논에 타작물 재배 시 1ha당 조사료 400만 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 원, 두류 280만 원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결과에 따라 오는 11월경 지급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농가는 오는 3월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함평군은 현재 642농가가 143ha(조사료48 일반작물62 두류 33)를 신청하여 목표치의 약28%가 달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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