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6일부터 7일까지 신안비치호텔에서 영재교육원 전담교사와 담당 장학사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과학·영재·스마트교육 담당자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은 영재교육원 전담교사들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와 영재전담교사들은 영재 교수·학습방법, 프로그램 활용 등 영재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영재교육 업무 담당자들에게는 과학․영재·스마트교육 추진 관련 내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연수가 이루어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영재교육원에 전담교사들을 확대 배치하여, 미래 사회를 선도할 핵심역량을 갖춘 행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자연과학, 인문, 예술, 정보, 발명영역 등으로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 추천제 실시, 영재교육 대상자 수혜율 확대 방안 등을 통해 전남영재교육을 특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영재·스마트교육 추진 방안으로는, 과학교사의 전문성 신장, 과학과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 과학행사 내실화와 디지털교과서 및 스마트교육 활용, 농산어촌 ICT 활용 등 최첨단의 학습여건 개선과 우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전남교육의 희망 스토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