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3월 정례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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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3월 정례조회 개최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8.03.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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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등 준비 철저와 차질 없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당부
<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송우영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준비 등 당면한 현안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 시장은 “민선 6기를 마무리 하는 해로 더 큰 광양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연초에 계획 했던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 책임 하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며,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이어,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 정 시장은 ‘2017년 상·하수도 공기업 경영혁신 평가’와 ‘2017년 재해 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시 위상을 높여 준 관계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공모를 신청 중이거나 심사를 앞두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반드시 선정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광양매화축제’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광양꽃축제’는 봄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목성지구와 LH공사에서 행복주택, 국민임대주택 건립 계획인 와우지구,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우리 시의 명운이 걸려 있다”며, “시의 규모를 확장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아주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계획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꽃과 숲이 어우러진 녹색 도시 만들기,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 처리, 2019년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 노력 철저, 6.13 지방선거 준비 철저 및 선거 엄정 중립, 시 현안업무 차질 없는 추진 당부 등을 일일이 언급하며,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겼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시민과 시정 시책 추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46명이 광양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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