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 의식 고취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오늘(5일) ‘신학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운영 특별강조 주간’을 맞이하여 우중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합동 ‘2018년 신학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화순초등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 화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 화순군 의용소방대, 화순초 교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개학과 입학식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여 힘차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는 항상 친구를 배려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아울러 등하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와 학교주변 스쿨존 위반 집중 단속 및 화순Wee센터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4개 분야(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점검 및 단속을 유관기관 모두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학기에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을 미연에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 및 점검으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즐겁고 안전한 화순 교육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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