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인성교육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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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인성교육 연찬회 개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3.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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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인재, 인성교육이 답이다’ 주제로 진행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오늘(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과 중부 및 동부권 14개 지역 유치원 원장,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미래의 인재, 인성교육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의 최종 책임자인 교(원)장들의 인성교육, 독서토론글쓰기교육, 예술교육 등 전남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날 구례북초등학교는 버츄카드, 그림책 등을 활용한 학생들의 인성교육 사례를 소개했고, 무안북중학교는 지역사회의 향교와 사찰 등을 활용한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인성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인성교육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아이들의 인성 역량을 키워줄 것”을 강조했다.

13일에는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목포, 무안 등 8개 지역 교장(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부권 인성교육 교장 연찬회가 열린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인성교육 운영을 위해 관련 창의적 체험활동, 인성교육중심 수업, 동아리 운영, 지도자료 개발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난해보다 4억 원 이상 대폭 늘려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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