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장류 가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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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장류 가공교육 실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3.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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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사진제겅=신안군>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 신안군은 정월 장 담그기 철을 맞이하여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압해읍에 위치한 교육농장에서 관내 여성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 43명을 대상으로 장류 가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콩 등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장류 과정을 보존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올해로 4회째로 매년 호응이 높다. 특히 올해는 교육 희망자들이 많아 추가 반을 개설 2기로 나눠 추진했다.

교육과정은 장류가공 이론 및 고추장, 된장, 간장 등 기본 장류와 마늘고추장, 생청국장 등 다양한 장류들을 실습 및 장가르기 순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장류교육 추진으로 전통장류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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