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증도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상태바
신안군 증도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3.09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감 해소 및 노인들의 소득증대
<사진제공=신안군>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 신안군 증도면사무소(면장 주용수)는 진난 8일 회의실에서 45명의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9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대표가 안전하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공시설봉사 및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과 함께 활동 방침 안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증도면의 경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만족감 제고는 물론 사회 참여를 통한 소외감 해소 및 노인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길호 군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연중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공백을 없애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노년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