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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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장 회의 개최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8.03.0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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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가뭄 사전대책 수립 강조”
<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송우영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소장은 지방세 신용카드 자동납부,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센터 운영, 가뭄 사전대비단계 활동 전개, 법정감염병 신고, 농업직불금 신청 안내, 도시숲 자원 관리단 운영,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가뭄으로 인한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점검을 통해 농업용수 확보와 수리시설 정비 등 가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달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린 ‘2018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건의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라”고 강조했다.

또, 정 시장은 “꽃과 숲이 어우러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공한지 등에 꽃길꽃동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라” 며 “선거업무는 법정업무인 만큼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며,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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