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9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지도 담당 장학사, 101개 연구학교 교감 및 연구주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에 중점을 두는 연구학교 운영을 위해 연구학교 공통과제와 운영 지침이 안내됐고, 연구학교 지도기관과 연구학교 담당자 간 활발한 협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행동 변용에 목표를 두고, 미래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수업,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자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구학교 지도 및 평가 개선을 위해 실행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각종 제출 서류의 간소화, 다양한 형태의 보고회 운영을 통해 연구학교 운영으로 인한 교사들의 수업 침해나 업무 과중을 최소화하고 있다.

허성균 교육과정과장은 “연구학교 운영을 통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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