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힐링 남도 맛기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주, 목포, 담양, 광주 4개 지역 관광지 투어 행사로 이루어졌으며 구직활동에 지친 제대군인과 가족들이 여행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성공적인 사회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가족참여 체험프로그램 운영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 직업훈련 바우처, 사이버연수원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제대군인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지원 등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위한 제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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