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상태바
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3.12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등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늘(12일) ‘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지난 해 12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30㎡(100평) 규모로 관제실, 상황실, 전산실 등으로 구성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해 12월 28일부터 시험 운영 중이었다.

관제센터는 전문 관제요원 12명이 관내 3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운영한다. 군은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찰 등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범인 검거율 향상 등 군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과 여성안심 귀갓길 등 우범지역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 비상시 관제센터와 영상통화가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곡성을 만들어가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여 살기 좋은 곡성 건설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