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강진군,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 공동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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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강진군,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 공동 전수식’ 개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3.12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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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 고취
<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뉴스깜]양재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오늘(12일) 강진군청(군수 강진원)과 함께 6‧25전쟁 휴전 이후 65년 만에 명예를 찾은 6‧25참전유공자와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2명을 초청하여 강진군청 2층 회의실에서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 공동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광주보훈청이 관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 전수 사업’의 일환으로, 신규로 등록된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를 전수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 날 전수식에서 강진원 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룩하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유공자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김주용 청장은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행정 구현을 위해 품격 있는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하고 전수 장면을 액자로 제작하여 증정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기억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이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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