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 위한 다짐의 시간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는 오늘(1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창설 8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광주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32년에 발족하여 그동안 광주광역시 동구지역에서 의용봉공정신으로 소방현장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더불어 사는 광주 행복한 시민 구현에 이바지했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그동안의 유구한 세월동안 이어져 내려온 선배들의 의용봉공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은 의용소방대원으로써의 자긍심과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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