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 신안군 안좌면(면장 정승일)은 지난 14일 안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역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참여자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돕고자 실시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 활동수칙 안내를 비롯해 돌발 상황 대처법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안좌면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노케어, 환경정화활동, 공중목욕장관리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7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한편, 참여자들을 격려하고자 발대식에 방문한 고길호 군수는 “사업 추진에 있어 최우선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며 사업 종료 시 까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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