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오늘(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일반고 3학년 부장교사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입전형 분석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 5교와 전남대 등 광주ㆍ전남 주요대학 3교가 참여해 2019 대학입시 지원 전략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9학년도 대학 전형 분석’,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에 관한 특강과 일선 학교의 입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각 대학의 대입전형 설명 후 입학사정관과의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과 허성균 과장은 “고3 부장교사가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과활동과 교과외 활동이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바르게 이해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지난 3월 7일 실시한 일반고 학교장 연찬회를 시작으로, 고3 신규 진입 담임교사 연수, 일반고 신규 진입 교사 연수, 고1·2 부장교사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대입지도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재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