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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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3.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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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미술·원예·웃음·인지오락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부터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에 따르면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올해 선정된 건강팔팔마을 중 상반기 6개소(곡성읍 읍내1구, 오곡면 침곡, 삼기면 원등2구, 석곡면 유정2구, 목사동면 신기, 죽곡면 하죽)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인식도 조사,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체조, 공예․미술․원예․웃음․인지오락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용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프로그램 횟수를 늘려주기를 원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남은 건강팔팔마을 5개소를 대상으로 8회기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이며 “동일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인지활동을 통합하여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면 수혜자 입장에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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