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청렴 토론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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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청렴 토론의 장 열려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3.16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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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요교육활동 안내하는 자리 가져
<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30명과 교육지원청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강사 초청 청렴연수와 상반기 주요교육활동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날 연찬회는 ‘부패방지 및 사례를 통한 청탁금지법’에 대한 연수와 교육지원청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청렴 전담강사에 의해 진행된 연수에서는 청탁금지법 제정과 개정 배경에 대해서 안내하고 개정된 최신 청탁금지법에 대해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학교장들의 이해를 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어서 무지개교육지구 추진, 특수분야 직무연수, 돌봄 및 방과후학교, 학교폭력 지침 주요 변경사항, 국제우호교류 등 상반기에 실시 될 주요교육활동 안내와 함께 전남 교육력 향상 시범지구 운영을 위한 의견수렴과 토론이 이뤄졌으며, 청렴도 향상 방안, 지방선거에 따른 공무원 정치적 중립, 육아휴직수당 확대 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시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나는 내 마음의 선장이다.’를 인용하여 “학생들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가꾸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교장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육력 향상을 위하여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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