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18년 소프트웨어 선도ㆍ희망학교 운영계획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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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8년 소프트웨어 선도ㆍ희망학교 운영계획 설명회’ 실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3.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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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뉴스깜]양재삼 기자= SW교육은 4차 산업시대 필수 역량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을 기르고,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해결력 및 창의력 신장으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주력한다. 또 SW 관련 진로‧진학 지도에 기여한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오늘(20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소프트웨어(SW) 담당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소프트웨어(SW) 선도‧희망학교 운영계획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따르면 2018년에는 SW교육 선도학교 146교, 희망학교 168교를 선정‧운영한다. SW교육 선도‧희망학교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정보 34시간 이상, 초등학교는 5~6학년 실과 17시간 이상 SW교육을 실시한다.

교과수업 이외에도 비교과 영역에서는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봉사, 진로활동), 자유학기제, 학생 동아리, 방과후 학교, 학부모교육, 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인재과 손현숙 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SW교육 필수화가 올해부터 적용돼 선도‧희망학교 운영 사례가 일반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SW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SW교육의 현장 정착 및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 SW교육 선도교육청(2016-2017)을 운영했다. SW교육 선도학교를 2016년 100교, 2017년 125교를 운영했고 도교육청 자체 SW교육 희망학교 70교를 선정하여‘중소도시 농산어촌형 SW교육 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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